제국의아이들 광희, 시트콤 통해 연기자 도전

기사 등록 2011-11-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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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광희가 배우도전에 나선다.

광희는 오는 12월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MBN 개국작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인기 절정의 솔로 가수로 분해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살린 나르시스트 역을 맡았다.

극 중 광희는 자기중심적이면서 애정결핍인 인물로, 로드 매니저가 된 강민경을 무시하고 괴롭히다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되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광희는 "제작진이 내 엉뚱 발랄한 모습이 시트콤에 적합할 것이라 판단해 캐스팅을 제안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고심 끝에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출연을 결정 했다"며 " 시트콤의 특성을 잘 살려 매사에 긍정적인 광희만의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은 미지의 행성에서 날아온 초절정 꽃미남 뱀파이어들이 결성한 아이돌 그룹 뱀파이어 보이즈와 인기 절정의 걸그룹 걸스걸스가 만나 벌이는 좌충우돌 지구 생활 적응기를 다룬 정통 청춘 멜로 시트콤으로, 김수미, 신동엽, 가수 이정과 걸스데이 민아, 다비치의 강민경 등이 출연한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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