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달샤벳 아영, 마진가 잡는 미스공으로 '활력 톡톡'

기사 등록 2013-02-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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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속보팀]걸그룹 달샤벳의 아영이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감초 역할을 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영은 지난 2월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7회에서 마사장(고창석 분)을 잡는 미스공으로 열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미스공은 마사장에게 "촌스러워. 얼굴 더 커 보여요"라고 아무렇지 않게 마사장 패션에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이었다.

또 그는 금산애드로 들어가려는 마사장에게 "사장님 제발 정신 차리세요. 그동안 사장님 광고하겠다고 돌아다니는 통에 가게 꼴 어떻게 됐는지 한번 보라구요. 사장님 헛바람 들었단 소문 퍼져서 요샌 간판이랑 전단지 문의도 거의 안 들어 온 단 말예요"라고 몰아세우며 마사장을 할 말 잃게 만드는 모습이었다.

매 회 개성 강한 껌 씹는 연기로 '껌아영'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아영은 극 중 마사장을 꼼짝 못하게 하는 유일한 인물로, 드라마 속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방송은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공과 마사장 티격태격 재미있네요" "미스공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마사장" "미스공 매력 넘치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그리는 이야기로 달샤벳 아영을 비롯한 진구, 한채영, 박하선, 조현재, 시크릿 한선화 등이 출연해 열연 중이다.

 

연예부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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