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변요한 등장 13.0%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기사 등록 2015-10-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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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육룡이 나르샤'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1.6%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번째 용인 이방지의 과거가 전파를 탔다. 사라진 어머니를 찾는 이방지는, 길선미에게서 자신의 어머니가 고려의 대역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이에게 돌아가신 것 같다고 거짓을 고했다.

이후 연희(박시은 분)과 마음을 키워가고 있었지만, 연희가 남자들에게 겁탈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이방지는 남자들을 찾아가 복수를 시도 했으나 노모, 어린자식들과 함께 있는 모습에 포기했다. 그리고 자살을 선택했다. 하지만 자살도 쉽지 않았다. 장삼봉이 그를 구했던 것.

이후 6년 후 이방지는 순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강렬하면서도 살벌한 카리스마를 가진 성인이 돼 등장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KBS2 '발칙하게 고고'는 3.8%, MBC '화려한 유혹'은 10.1%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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