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병원' 유연석 '올드보이' 유지태 아역에서 폭풍성장

기사 등록 2011-10-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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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심야병원'의 유연석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첫 등장해 화제다.

지난 15일 첫 방송한 MBC 토요 단막드라마 ‘심야병원’에서 유연석은 훤칠한 몸매, 샤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동방파 두목 구동만(최정우 분)의 보디가드인 윤상호(유연석 분)는 의사이자 격투기 선수인 허준(윤태영 분)을 단번에 제압할 만큼 민첩한 행동력과 진중하고 강렬한 눈빛을 가진 깡패지만, 속마음은 순수한 청년이기도 한 인물이다.

유연석은 첫 회부터, 넘치는 카리스마와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한 신비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엉뚱발랄 의사 홍나경(류현경 분)과의 우연한 재회와 함께 과거가 살짝 드러나며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더불어 홍나경은 윤상호를 만난 후 “잘 컸네! 폭풍성장이야”라며 흐뭇하게 웃어 보여,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의 아역으로 등장한 바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심야병원’은 살인범을 잡기 위해 심야에만 영업을 하는 수상한 병원을 개원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윤태영, 류현경, 유연석, 최정우 등이 출연한다.

 

유지윤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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