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김정은-한재석, 로맨틱 생일파티에 달콤 입맞춤까지

기사 등록 2012-11-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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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울랄라 부부' 속 김정은과 한재석의 달콤한 입맞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1월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에서 여옥(김정은 분)과 현우(한재석 분)는 지난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떨어져 있었던 긴 세월의 회포를 푸는 둘의 모습은 안방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날 여옥은 현우의 생일 맞아 근사한 식사와 케이크를 준비했고, 현우는 그런 그의 정성에 감동을 받았다. 두 사람은 옛 추억에 젖어 서로를 바라봤고, 이는 보는 이들마저 가슴 따뜻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달콤한 입맞춤으로 13년이란 세월을 넘어 다시 시작하는 연인의 분위기를 풍긴 여옥과 현우. 두 사람이 이번엔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인지,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여옥과 현우의 관계가 진전될 수록 수남(신현준 분)과 현우의 갈등도 깊어졌다. 전 부인이지만 여옥과 함께 있는 현우를 질투하는 수남과 그런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현우의 눈빛 싸움이 극에 흥미를 더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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