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미국에서도 인기 고공행진···역대 한국 가수 중 최대 규모 북미 투어 매진 행렬!

기사 등록 2015-10-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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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가수 빅뱅이 두 번째 대규모 북미투어 공연을 잇따라 매진시키며 미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월드투어 ‘MADE’를 진행 중인 빅뱅은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Mandalay bay event center)를 시작으로 3일에는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4일 애너하임 혼다센터 (Honda center) 등 총 3일간 3개도시에서 3만석 이상의 객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쳤다.

빅뱅이 북미에서 콘서트 투어를 갖는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만이다. 당시에는 로스엔젤레스와 애너하임, 뉴저지, 페루 등 2개국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올해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엔젤레스, 애너하임, 뉴저지, 캐나다 토론토, 멕시코 멕시코 시티 등 3개국 6개 도시로 그 규모가 확대돼 북미에서 더욱 높아진 빅뱅의 위상을 보여줬다.

빅뱅은 공연에서 특유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IF YOU' 'LOSER' 등 히트곡들을 열창했고 관객들은 히트곡들을 함께 따라 부르며 열띤 호응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애너하임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빅뱅은 10월 7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10일과 11일 미국 뉴저지,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북미투어를 이어간다.



 

속보팀 juheesun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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