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울트라 싱가포르'에 단독 초청 '무대 오른다'

기사 등록 2016-08-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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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씨스타 효린이 9월 11일 싱가포르 베이프론트 에비뉴 울트라 파크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싱가포르'(Ultra Singapore)에서 라이브 스테이지에 오른다" 고 18일 전했다.

효린은 K POP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9월 10~11일 이틀간 열리는 '울트라 싱가포르'에는 Above & Beyond, Afrojack, Alesso, Axwell & Ingrosso, Deadmau5, Kygo, Nero, DJ Snake, Zhu, Far East Movement, Jauz, Marshmello, W&W 등 세계적인 DJ와 EDM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울트라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레지스탕스' 등 3개의 무대로 구성된 이번 축제에서 효린은 '라이브 스테이지'를 꾸미는 단독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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