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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해투3' 제치고 木夜 정상 탈환 '김미경 효과'

기사 등록 2013-03-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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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근소한 차이로 KBS2 ‘해피투게더3’를 제치고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3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무릎팍도사’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1%보다 무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 동안 ‘무릎팍도사’는 KBS2 ‘해피투게더3’와 SBS ‘자기야’에 밀려 저조한 시청률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으나 스타 강사 김미경을 섭외, 시청률 반등 성공과 함께 동시간대 정상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날 김미경은 연세대 작곡과를 수석으로 합격한 후 대학생활을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는 8.1%, SBS ‘자기야’는 6.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