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의 400만 스코어, '곧 1000만 돌파한다는 암시'

기사 등록 2015-07-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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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암살'은 최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 주만에 337만 관객을 동원. 역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암살'은 여기에서 추세를 멈추지 않았다. 지난 28일 누적관객 400만 명까지 넘어선 것. 역대 1000만 관객동원 영화인 '도둑들'과 '괴물'가 비교해도 '암살'의 400만 돌파 시점은 하루 더 빠르다.

이는 영화관계자들 사이에서 '암살'이 '곧 1000만 명을 돌파한다'라는 암시이자 청신호로 나타난다.

또한 '암살'은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단기간 300만 관객 돌파 기록 등을 모두 갱신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암살'이 최동훈의 티켓파워와 '입소문 효과' 등을 통해 앞으로 어떤 흥행성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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