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윤두준, 한 방 예능감으로 브라질 접수 '大활약'
기사 등록 2014-06-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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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 윤두준이 한 방 같은 예능감으로 브라질마저 접수시켰다. 화려한 개인기로 웃음만발 분위기를 이끌었고, 물오른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마음껏 뽐내기도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가 '축구의 성지' 브라질 입성과 더불어 '세계 최강'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첫 만남을 그리며 안방극장에 한발 먼저 월드컵 분위기를 전했다.

그 가운데 윤두준이 운동돌과 예능돌의 면모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이 날 방송에서 윤두준은 브라질 입성과 동시에 '브라질 잡는 두준'으로 등극해 동료들은 물론 브라질 축구 여전사들에게 웃음 핵폭탄을 선사했다.
'카나리아 군단'으로 불리는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첫 만남을 갖게 된 윤두준. 경기에 앞서 마련된 장기자랑시간에 윤두준은 브라질 국대 에이스 8번 포미가 선수와 1대 1 개인기 대결을 펼치게 됐다.
공을 주고 받으며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는 것도 잠시, 윤두준은 현란한 드리블 묘기로 '우리동네 FC' 동료들은 물론 브라질 축구 여전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윤두준의 남다른 개인기에 '포미가' 선수 역시 현란한 발놀림을 내세운 개인기로 화답하는 등 두 사람의 아크로바틱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 김흥국의 트레이드 마크 성대모사 "으아~ 들이대"마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남다른 센스를 발동시켰다. 윤두준은 "샤워를 한 뒤 '시원하다'고 말해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으아~'라고 한다"며 동료들은 물론 '원조' 김흥국의 배꼽마저 잡으며 아빠미소를 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브라질 입성에 앞서 가진 '월드컵 레전드'와의 경기에서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우리동네 FC'의 든든한 최전방 윙어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윙어는 '올라운드 스트라이커'로 불리며 팀 내에서 가장 날쌔고 재치 있는 선수들이 맡는 만큼 윤두준 역시 '우리동네 FC'의 윙어로써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무엇보다 윤두준의 절묘한 패스를 시작으로 이정-민호로 연결되는 공은 '월드컵 레전드'들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골을 만들어냈고, 조원희 선수마저 노련한 개인기로 제치는가 하면, 유상철 선수의 공마저 놓치지 않은 악바리 면모로 다시 한 번 '특급 운동돌'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윤두준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끌어올렸다. 또한, 브라질 축구 여전사들을 한 번에 사로잡은 예능감은 물론, '월드컵 레전드'들의 발마저 꽁꽁 묶는 특급 활약을 펼치는 등 '우리동네 FC'의 일당백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가 '축구의 성지' 브라질 입성과 더불어 '세계 최강'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첫 만남을 그리며 안방극장에 한발 먼저 월드컵 분위기를 전했다.

그 가운데 윤두준이 운동돌과 예능돌의 면모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이 날 방송에서 윤두준은 브라질 입성과 동시에 '브라질 잡는 두준'으로 등극해 동료들은 물론 브라질 축구 여전사들에게 웃음 핵폭탄을 선사했다.
'카나리아 군단'으로 불리는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첫 만남을 갖게 된 윤두준. 경기에 앞서 마련된 장기자랑시간에 윤두준은 브라질 국대 에이스 8번 포미가 선수와 1대 1 개인기 대결을 펼치게 됐다.
공을 주고 받으며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는 것도 잠시, 윤두준은 현란한 드리블 묘기로 '우리동네 FC' 동료들은 물론 브라질 축구 여전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윤두준의 남다른 개인기에 '포미가' 선수 역시 현란한 발놀림을 내세운 개인기로 화답하는 등 두 사람의 아크로바틱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 김흥국의 트레이드 마크 성대모사 "으아~ 들이대"마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남다른 센스를 발동시켰다. 윤두준은 "샤워를 한 뒤 '시원하다'고 말해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으아~'라고 한다"며 동료들은 물론 '원조' 김흥국의 배꼽마저 잡으며 아빠미소를 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브라질 입성에 앞서 가진 '월드컵 레전드'와의 경기에서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우리동네 FC'의 든든한 최전방 윙어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윙어는 '올라운드 스트라이커'로 불리며 팀 내에서 가장 날쌔고 재치 있는 선수들이 맡는 만큼 윤두준 역시 '우리동네 FC'의 윙어로써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무엇보다 윤두준의 절묘한 패스를 시작으로 이정-민호로 연결되는 공은 '월드컵 레전드'들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 골을 만들어냈고, 조원희 선수마저 노련한 개인기로 제치는가 하면, 유상철 선수의 공마저 놓치지 않은 악바리 면모로 다시 한 번 '특급 운동돌'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윤두준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끌어올렸다. 또한, 브라질 축구 여전사들을 한 번에 사로잡은 예능감은 물론, '월드컵 레전드'들의 발마저 꽁꽁 묶는 특급 활약을 펼치는 등 '우리동네 FC'의 일당백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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