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슈주 최시원 "이특 군입대, 팀 결속력 다질 수 있는 기회"

기사 등록 2012-10-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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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같은 멤버 이특의 군입대를 두고 “팀이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기회이자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시원은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이특형의 입대 현장에는 가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촬영 중간 1시간 정도의 여유가 생겨 형의 집 앞에 가서 잠깐 만났다”면서 “형이 입대를 하고 멤버들은 한 음악프로그램의 공연을 위해 칠레로 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형의 빈자리가 커서 멤버 모두 공허한 상태인줄 알았는데, 전보다 더 결속을 다지고, ‘더 잘하자’는 마음 가짐”이라며 “보고싶고, 속상한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빈자리를 메꿔야 하기 때문에 팀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기회라고생각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최시원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한류 스타 강현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명민, 정려원, 오지은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11월 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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