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미쓰에이 지아-비투비 민혁, 남녀 높이뛰기 금메달 획득

기사 등록 2013-09-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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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걸그룹 미쓰에이 지아와 남성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민혁이 남녀 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했다.

9월 20일 오후 방송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는 여자,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이 펼쳐졌다.

초반 기대주로 꼽혔던 미쓰에이 페이는 1.2M 높이뛰기에서 발이 꼬이면서 실패를 맛봤다.

다음 주자로 나선 지아는 가위찢기로 가뿐히 성공했고, 지난 해 '동메달 리스트' 레인보우 고우리는 구르기로 1.2M 장벽을 넘으려 했으나 안타깝게 실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여자 높이뛰기 금메달은 지아에게 돌아갔다

남자 높이뛰기 결승은 1.7M 높이에서 승부가 갈렸다. 비원에이포 산들, 틴탑 니엘과 리키는 아쉬운 실패를 맛봤다.

엑소의 티오 역시 1.2M 높이에서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마지막 주자로 나선 민혁이 부드러운 구르기 자세로 성공,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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