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vsFC서울 평가전 D-1, 축구팬 관심 폭발
기사 등록 2015-10-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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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청춘FC와 FC서울의 평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청춘FC와 K리그 클래식 5위를 달리고 있는 FC서울의 맞대결에 팬들의 기대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FC서울과의 평가전 확정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전했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청춘FC와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인기구단 중 한 팀인 FC서울의 맞대결인 만큼 구름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약 1000석 규모의 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평가전은 청춘FC와 FC서울의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한 입장권 소지자만이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관중의 입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2시 30분부터 가능하다. 특히 사전 진행된 이벤트에는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애청자들과 FC서울의 팬들이 대거 몰리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제작진은 관중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과 안전에도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경기장 곳곳에 진행 요원들을 배치하여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청춘FC는 안전을 위해 경기장 안팎의 구조물에서는 절대로 관람이 불가하다. 대신 공지한 대로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선수들의 움직임을 실감나게 잡아내 관중들의 경기 관람을 돕는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청춘FC와 FC서울의 평가전은 6일 오후 3시 30분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 공식 페이스북]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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