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동' 김동현, 멕시코 출신 폴로 레예스 대결 '데뷔전 참패 설욕한다'

기사 등록 2016-03-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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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국내에서 '작은 김동현'으로 알려진 김동현이 멕시코 출신 폴로 레예스와 대결 예정이다.

UFC는 "'마에스트로' 김동현이 폴로 '엘 토우로' 레예스 오는 6월 5일(한국시간)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UFC199에서 라이트급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양 선수는 구두로 경기 합의를 마친 상태다.

김동현은 지난해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대회에서 도미닉 스틸과 대결해 3라운드 10초에 도미닉 스틸의 들어메치기 기술에 이은 앨보우에 안면을 가격당하며 KO패를 당했다.

한편 UFC 199에는 메인 이벤트로 루크 락홀드와 크리스 와이드먼의 미들급 타이틀전, 코메인 이벤트로 도미닉 크루즈와 유라이아 페이버의 밴텀급 타이틀전이 예정돼 있다.

[사진=로드FC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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