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바스터드, 음악 넘어 패션에서도 남다른 끼 발휘 '스타일링도 내가 내가 해!'

기사 등록 2016-02-23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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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아기자] 백지영 사단 합류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힙합 듀오 바스터드가 음악을 넘어 패션에서도 남다른 끼를 발휘해 눈길을 끈다.

바스터드는 최근 공개한 'INTRO' 앨범 발매 전 미니앨범 재킷 촬영장 의 모습을 선공개, 바스터드가 직접 구매하고 스타일링까지 한 의상을 입고 촬영을 진행해 둘의 개성을 녹였다.

특히 평범치 않은 스타일링과 감각적인 패션 센스, 여기에 여느 프로 모델 못지 않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연기로 완성도 높은 재킷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바스터드는 공식 SNS를 통해 'BASTERD AIR : BY OURSELVES EP.01'을 공개, 이번 앨범의 콘셉트부터 의상까지 직접 선정하고 발품을 팔아 옷과 소품을 구매하고 리폼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스타일링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인 바 있다.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에서 탄탄히 실력을 인정 받아온 실력파 힙합 듀오 바스터드는 랩이라는 콘텐츠를 넘어 패션, 댄스, 라이프 스타일까지 힙합 문화 전반을 바스터드만의 색깔로 대중에게 알리고자 하는 팀으로 차별화된 행보에 더욱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박상아기자 sanga_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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