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눈 부상으로 '신의' 중도하차.."마음이 무겁다"

기사 등록 2012-10-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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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이필립이 출연 중이었던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하차한다.

이필립은 최근 눈 부상을 입어 하차를 결정했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다음주 입원해 수술할 예정이다.

이필립은 "마지막 방송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하차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무엇보다 신의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과 팬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의' 제작진은 "부상으로 인해 촬영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했다"면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생했는데 하차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필립은 극중 장빈은 뛰어난 의술 실력과 무공실력을 갖춘 고려 최고 의원 장빈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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