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2’ 대륙 오가는 글로벌 로케이션 위엄 뽐내

기사 등록 2016-07-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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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혜언기자] ‘나우 유 씨 미 2’가 글로벌 로케이션 촬영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2’가 미국은 물론,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까지 대륙을 넘나드는 황홀한 스케일의 로케이션으로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작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마지막 장면인 뉴욕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시작된 이번 작품은 마술사기단이 위기에 빠지며 국제 무대로 배경을 옮겨 스토리를 이어가는 것.

극중 IT 업계의 거물이자 마술사기단에 위협을 가하는 존재로 등장하는 월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마술사기단을 마카오로 데려간다. 제작진들은 마카오만의 분위기를 극 속에서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거리의 타일부터 지역 주민들의 모습까지 의도적으로 연출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우 유 씨 미 2’에서는 시드니의 대표 명소인 오페라 하우스에서 마술사기단의 쇼를 생중계하며 현란한 비주얼쇼크를 선사한다고. 이어 런던으로 이동한 마술사기단이 그리니치 천문대와 런던 항구 등에서 매직쇼를 펼치는 등 ‘나우 유 씨 미 2’는 전편보다 화려하고 압도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각 대륙을 오가며 글로벌 로케이션의 위엄을 뽐낸 ‘나우 유 씨 미 2’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혜언기자 pgir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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