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ee:夜]'몬스터' 강지환, 1년 후 코마상태에서 깨어났다

기사 등록 2016-06-21 23:1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강지환이 코마 상태에서 깨어났다.

21일 오후 방송한 MBC '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기량(최종원 분) 대신 머리에 총을 맞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기량은 자신을 위해 몸을 던진 강기탄에게 감동했고, 자신의 별장으로 옮겨 몰래 수술을 받게 했다. 강기탄을 노리고 있는 변일재(정보석 분)에게는 거짓 정보를 흘려 강기탄이 죽은 걸로 알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수연(성유리 분)도 뉴스에서 강기탄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슬퍼했다. 채령(이엘 분)도 자신의 욕심으로 강기탄이 코마 상태에 빠진 것 같아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했다.

수술 후 의사는 강기탄이 언제 깨어날지 모르겠다며 지켜볼 것을 권유했다. 유성애의 간호와 기량의 지원 아래 강기탄은 1년 후 침상에서 눈을 떴다.

이와함께 황귀자(김보연 분)에게 내쳐지고 변일재(정보석 분)에게 뒤통수를 맞은 도건우(박기웅 분)은 사장이 됐고, 수연은 변호사가 됐다. 중간 과정 없이 1년 후 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도충(박영규 분)은 주주총회에서 건강악화로 쓰러졌고, 황귀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회사를 장악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