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쇼미더머니' '주먹이 운다' 제작진과 '로드맨' 제작

기사 등록 2016-04-28 10:2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로드FC와 '쇼미더머니' '주먹이 운다' 제작진이 만나 새로운 격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맨'을 제작한다.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는 시즌 1,2,3을 통해 로꼬, 육지담, 지조 등의 스타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음악계를 뒤흔들었다. 이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은 힙합을 대세 장르로 만들었다.

'주먹이 운다'는 시즌 1부터 4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격투기 대중화를 선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많은 파이터들이 '주먹이 운다'로 얼굴을 알린 뒤 로드FC에 데뷔했다. 홍영기, 김재훈, 박형근, 김승연 등이 로드FC 파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쇼미더머니'와 '주먹이 운다' 제작진이 로드FC와 함께 제작하는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맨'은 중국을 주무대로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파이터들을 선발하는 대국민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국 종합격투기 토종 브랜드로 시작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명실상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떠오른 로드FC는 새로운 격투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맨'을 제작,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오는 5월말 방영 예정인 '로드맨'에서 로드맨의 한국팀 코치로 확정된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미들급 파이터' 이둘희와 역사적인 두 체급 위의 도전을 감행한다.

한편 로드FC는 오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오미 로드FC 031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미들급' 이둘희의 무제한급 대결, 코메인 이벤트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UFC 출신' 조지 루프의 페더급 경기다.

[사진=로드FC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