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졸업생 베카 위해 졸업파티 열었다

기사 등록 2011-06-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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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최근 하차의사를 밝힌 애프터스쿨의 멤버 베카를 위해 졸업파티가 열렸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18일 늦은 오후 플레디스 역삼동 사옥에서는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플레디스 전직원, 그리고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카의 졸업 파티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애프터스쿨 멤버들 그리고 함께해온 플레디스 식구들과 지나온 추억과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나누며,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자리였다"며 "이 자리에서 베카는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플레디스 임직원들에게 준비해온 메시지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저희 플레디스는 지금까지 베카에게 아낌 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베카는 처음부터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애프터스쿨의 멤버일 것"이라며 "사랑하는 베카가 어려운 결정을 한 만큼 더욱 멋지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마지막으로 베카는 출국 일정을 좀 늦추고, 오는 7월 9일 열리는 애프터스쿨 팬 미팅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팬여러분과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저희 플레디스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카는 졸업 이후 하와이로 돌아가 평소 꿈이였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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