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슈퍼맨' 이휘재 "9개월 후를 굳게 믿고 달려보겠다"

기사 등록 2014-12-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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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방송인 이휘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고충에 대한 질문에 "9개월 후를 굳게 믿고 달려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29일 정오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년회에 참석해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았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삼둥이네를 가서 느꼈고, 형수님(송일국의 아내)께서 생후 30개월을 기점으로 터닝포인트가 오고, 그때부터 말도 잘 알아듣고 낯도 덜 가린다고 하더라"며 "사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면서 난관을 겪기도 했지만, 30개월만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니 9개월 후를 굳게 믿고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2014 연예대상'에서 시청자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최고의 프로그램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해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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