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김경주, ‘패자부활전’ 통해 재도전...또 다시 탈락

기사 등록 2012-01-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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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김경주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재도전했지만 또 다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경주는 1월 20일 오후 방송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의 TOP 12 패자부활전에 참가해 리아의 곡 ‘눈물’을 선보였다.

이날 김경주는 이전의 탈락을 만회하고자 열정적으로 무대에 임했다. 특히 특유의 고음을 잘 살려낸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또 다시 음이탈 실수를 범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경주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들은 “이전에 비해 훨씬 성숙한 무대였다”고 평했지만, 합격의 자리를 내주지는 않았다. 김경주는 자신의 똑같은 실수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이에 멘토 이선희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위탄2’ 패자부활전 무대에는 최종평가에서 탈락한 이승환의 제자 홍동균-한다성, 윤일상의 제자 정서경-신예림, 박정현의 제자 애슐리 윤-메이건 리, 윤상의 제자 장솔-저스틴 김, 이선희의 제자 장이정-김경주 등 10명이 생방송 무대 진출권 2장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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