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뮤뱅' 2주 연속 1위.."부상 당한 은정 응원 부탁"

기사 등록 2012-01-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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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걸그룹 티아라가 KBS2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티아라는 1월 27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러비더비’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엠블랙을 누르고 1위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이날 티아라는 “이렇게 좋은 상을 2번이나 줘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하는 티아라가 되겠다.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감격을 표현했다.
 
또 멤버 효민은 “오늘 멤버 은정이 부상으로 인해 같이 무대에 서지 못했는데 아쉽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며 “은정(언니) 보고 있지? 우리가 빨리 가서 찜질해줄게”라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은정은 안무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 하던 중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로 왼쪽 무릎 슬개골 지지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은정은 전치 6주의 진단과 무릎 안쪽 상처의 피를 제거하는 관절천자 시술을 받았다. 현재 그는 무릎이 전체적으로 부어있으며 깁스를 하고 있는 상태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은정의 다리 상태를 지켜본 후 스케줄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보팀 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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