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20th 문화연예대상 수상 유력 후보 올라

기사 등록 2012-12-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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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재원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수상의 유력한 후보에 올랐다.

김재원는 12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리는 제 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의 최우수연기상 남자부문과 한류스타상 후보에 올라 송중기, 주원, 정일우, 이필모, JYJ, 김현중과 경쟁을 펼친다.

그는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 2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오후 6시 마감된 문화연예대상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 최우수 연기상 부문에서는 1위 김재원이 12461표, 2위 송중기가 11460표를 획득했다. 또 한류스타상 부문에서는 1위 김재원이 8479표를, 2위 김현중은 2602표를 획득, 큰 표 차이를 보였다.

김재원은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 ‘메이퀸’이 23%가 넘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 투표기간 내내 줄곧 1위를 유지했다.

그는 '메이퀸' 섬세한 연기 호흡과 안정된 발성으로 입체적인 밝은 캐릭터인 강산을 완성시키며 열연 중에 있다.

한편 제 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의 시상 부문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전통가요대상, 신세대가요대상, 방송대상, 영화대상, 문화대상 등 5개의 대상과 가요상 20개 부문상과 각 분야에 10개 부문상 등 총 70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심사는 올 한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한 문화인,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문화, 연예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집행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최종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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