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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세 커플, 치열한 '디스코 팡팡' 대결 승자는?

기사 등록 2013-04-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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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우결’ 세 커플이 수영장이 있는 집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우결마을 입주 미션을 받은 광희-선화 커플과 조정치-정인 커플의 유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커플은 수영장이 있는 1번지 집을 놓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기 위해 진운을 우결마을로 호출했다.

정인과 진운은 수영장 있는 집을 차지하기 위해 식용 벌레까지 먹으며 대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인은 식용 애벌레와 귀뚜라미를 먹으며 “치즈맛이 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이후 두 커플은 야외로 장소를 옮겨 1라운드 디스코 팡팡 대결에 나섰다. 조정치는 뒤늦게 고준희가 나타나자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아름다우시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디스코 팡팡’ 대결이 시작되자 DJ는 진운에게 애교를 요구했고, 당황한 그는 “앙”이라며 짧은 애교를 선보였지만 오히려 DJ를 노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한선화와 광희 커플이 탈락했고, 이어 조정치가 탈락하면서 고준희와 진운 커플이 1라운드 승자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인이 획기적인 고무장갑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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