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오열 연기 通했다…주말극 1위

기사 등록 2013-03-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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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주말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은 전국 시청률 2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기록한 25.2%보다 3.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신(아이유 분)이 아버지 창훈(정동환 분)을 잃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이유는 흠 잡을 데 없는 눈물 연기로 극의 슬픔을 배가시켰다.

주인공 아이유의 활약과 캐릭터 간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최고다 이순신'이 향후 시청률 반등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아들녀석들',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각각 7.8%,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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