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음반 수익금 5.18 광주 민주화 항쟁 단체에 기부

기사 등록 2013-01-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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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스피드가 데뷔음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월 16일 “스피드의 데뷔음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슬픈약속’과 ‘잇츠오버(It's over)’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당시 많은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멤버들과 소속사가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스피드는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배경으로 제작 한 1부 ‘슬픈약속', 2부 ‘잇츠오버’ 뮤직비디오로 음악 팬들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개념뮤직비디오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스피드는 오는 1월 17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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