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대한민국 관통..예매율 1위 ‘인기’

기사 등록 2011-08-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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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영화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쟁쟁한 블록버스터 작품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지난 8일 예매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국내 최초 활 액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더불어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 등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액션과 자연스러운 연기 앙상블이 올 여름 극장가의 ‘최강병기’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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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봉예정인 영화들 중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1위, 8월 둘째 주 보고 싶은 영화 1위(CGV, 롯데시네마 기준)에 오르는 등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유료시사회에서 이미 세 번째 관람이라는 열혈 팬까지 등장해 개봉 전 재 관람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성원에 주연 배우들은 오는 주말과 광복절 연휴를 맞아 부산, 대구를 비롯한 지방 무대인사를 돌며 전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늘 10일 개봉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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