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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리얼리티 '어느 멋진 날' 8번째 주인공 낙점…'대세 입증'

기사 등록 2015-10-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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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걸그룹 여자친구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2일 오전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에서는 "여자친구가 13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MBC 뮤직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촬영을 위해 필리핀 세부 보홀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어느 멋진 날' 여덟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된 여자친구는 세부 보홀에서 3박 4일간의 여행기를 통해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데뷔 후 최단기간 '어느 멋진 날' 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 데뷔해 쉼 없이 달려온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최근 '오늘부터 우리는'까지 2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의 반열에 올랐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샤이니·슈퍼주니어·B1A4·빅스·AOA·걸스데이 등이 출연했다.

한편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방송은 11월 MBC 뮤직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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