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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어벤져’,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신호탄’

기사 등록 2011-07-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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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영화 ‘퍼스트 어벤져’가 개봉 첫 날인 지난 28일 전국 관객 6만2542명(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계)을 동원하며 같은날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하루 먼저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비롯해서 같은 날 개봉한 3D 애니메이션 ‘리오’ 등 신작들을 모두 제친 결과로, 개봉작들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서며 본격적인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영화는 정의롭고 강한 정신력을 가졌지만 남들보다 약한 신체를 지닌 스티브 로저스가 슈퍼 솔져 프로그램을 통해 완벽한 육체의 슈퍼히어로 퍼스트 어벤져로 거듭나 전 세계를 위협하는 전쟁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퍼스트 어벤져’는 미국에서 역시 개봉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데 이어 국내에서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수많은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을 창조해낸 마블 코믹스 역사상 최초의 슈퍼히어로인 ‘퍼스트 어벤져’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관객들의 지지와 기대로 같은날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퍼스트 어벤져’의 선전이 계속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히어로 퍼스트 어벤져의 탄생과 활약을 그린 블록버스터로, ‘아이언맨’ 제작진의 참여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는 ‘퍼스트 어벤져’는 2D와 3D로 개봉돼 상영 중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