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DJ 1주년…K팝 전도사 역할 '톡톡'

기사 등록 2014-04-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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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지난해 아리랑국제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 'Music Access'의 진행을 시작한 뉴이스트(NU'EST)의 아론이 8일 DJ 1주년을 맞았다.

아론이 단독 DJ로 활약 하고 있는 아리랑국제방송의 'Music Access'는 전세계에 동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특히 'Music Access'는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케이팝(K-POP)을 소개하는 창구로 활약 하고 있다.

아론은 친근하고 세련된 표현을 자랑하는 영어실력으로 많은 청취자들을 사로 잡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완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아론은 데뷔 전까지 저널리스트를 꿈꿨던 만큼 세련된 진행과 영어 표현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K-POP의 전도사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론이 DJ를 시작한 이후 'Music Access'의 게시판에는 매일 평균 3000여 개의 사연이 게시판에 올려졌으며, 한 동안 게시판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접속이 폭주하기도 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매번 해외에서 공연을 할 때 마다 느꼈지만 지난해 브라질 콘서트에서는 특히 아론의 라디오를 듣고 K-POP에 관심이 생겼고 NU'EST와 아론의 팬이 됐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면서 "아론이 K-POP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 멤버이자 라디오 DJ 로서 K-POP을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NU'EST의 팬들은 아론의 DJ 1주년을 기념해 기부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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