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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뮤직뱅크' 통해 MC 첫 도전

기사 등록 2013-04-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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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박세영이 KBS2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4월 3일 오후 박세영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세영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의 뒤를 이어 '뮤직뱅크'의 새로운 MC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박세영은 SBS '신의'와 KBS2 '학교 2013'에 이어 새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에도 캐스팅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SBS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으로 등장해 다섯 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있다.

박세영은 "처음으로 MC에 도전하게 돼 떨리기도 하지만 즐거운 도전이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장우의 뒤를 잇는 남성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과 함께 '뮤직뱅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박세영은 오는 29일 KBS1 '힘내요, 미스터김' 후속으로 방송하는 '지성이면 감천'의 여주인공 최세영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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