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정소민, 가족 속내 알고 "이 집에 있고 싶지 않아" 경악

기사 등록 2014-06-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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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온라인기자]'빅맨' 정소민이 자신 가족의 실체를 알고 경악했다.

지난 2일 KBS2 '빅맨' 11회에서는 강진아(정소민 분)가 아버지 강성욱(엄효섭 분)이 김지혁(강지환 분)을 아들로 입양한 속마음를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진아는 우연히 컴퓨터를 보다 음성파일을 발견하게 됐고 결국 김지혁의 심장이 필요해서 가족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경악했다.

이에 진아는 아버지 성욱에게 "아빠가 그 사람 심장 뺐으려고 했냐? 끝까지 날 속일 거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 이집이 무서워 있고 싶지 않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빅맨' 정소민에 네티즌들은 "빅맨 정소민, 연기가 물올랐어", "빅맨 정소민, 강지환한테 사과하던데", "빅맨 정소민, 눈물의 여왕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기자 uni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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