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UFC 187' 버크만 꺾고 우승…"감사하다"

기사 등록 2015-05-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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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기자]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UFC 187' 월터급 매치 3라운드에서 버크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현은 지난 24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187에서 미국의 베테랑 조시 버크먼을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꺾었다.


김동현은 이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에게는 팀 매드가 있고 양성훈 감독님이 계시고 티파니 누나 가족 분들이 계시고 알랜과 정원이가 있어 승리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라는 글로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은 이어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도와주신 모든 스폰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스베이거스까지 와주신 쎄다 김상우 사장님과 김인수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 속 김동현은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모습이다. 승리 뒤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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