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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허규 결혼, 뮤지컬이 이어준 결실..'12월의 신부'

기사 등록 2014-08-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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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뮤지컬 배우 신동미와 허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8월 13일 신동미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신동미 씨가 오는 12월쯤 동료 허규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미와 허규는 함께 출연한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절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양가 상견례 후 결혼식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인 신동미는 드라마 '골든 타임', '뉴하트', 영화 '끝까지 간다' 등 많은 작품들과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유명한 록밴드 피노키오 3집의 리드 보컬로 데뷔,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브릭, 세븐그램스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신동미 허규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미 허규 결혼, 뮤지컬이 이어준 아름다운 사랑", "신동미 허규 결혼, 결혼 축하 드려요", "신동미 허규 결혼,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