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기대상] 주원, 대상 수상..."저에게 주는 작은 상"

기사 등록 2016-01-0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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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주원이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5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날 주원은 대상 수상 소감에서 "오늘이 제 서른살의 첫 날입니다"라며 "20대 때 굉장히 치열하고 열심히 살아왔는데요, 거기에 대해 저에게 주는 작은 상 같다"라고 말했다.

또 주원은 "정말 돌이켜 봤을때 후회없이 살았는데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제가 버틸 수 있었던 건 촬영장의 스태프들과 배우 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주원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모두가 이 한 작품을 위해 희생하고 있구나를 느꼈던 드라마"라고 '용팔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주원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한신병원 일반외과 레지던트 3년차의 김태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2015 SBS 연기대상'에서는 공동 MC 유준상 이휘재 임지연이 진행을 맡았다.


(사진=방송 장면 캡처)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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