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위드더스타’ 김규리, TOP3 준결승 1라운드 ‘영광의 1위’

기사 등록 2011-08-0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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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김규리가 준결승전의 1차 경합에서 1위에 올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제시카 고메즈 박지우, 문희준 안혜상, 김규리 김강산 등 3팀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TOP3에 오른 멤버들은 지정종목 파소도블레로와 자유종목으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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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에 오른 김규리 김강산 팀은 이날 첫 번째 지정종목에서 사랑과 애증,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녀의 심리를 묘사하는 파소도블레로 무대를 꾸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어 자유종목에서는 우아한 비엔나 왈츠 경쾌한 차차차로 반전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뒤 남경주는 “호흡이 아주 좋았다”며 “차차로 바뀌었을 때, 앞의 무대와 반전이 확실해 눈길을 끌었다”고 평했고, 황선우와 김주원은 각각 “훌륭하게 잘 소화해내 감동했다”, “이번 차차차 무대는 정말 최고”라고 호평했다.

김규리 김강산 팀은 첫 번째 무대로 심사위원 합계점수 28점을, 두 번째 무대는 27점을 각각 기록하며 최종합산해 이날 TOP3 가운데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제시카 고메즈와 박시우 커플이 차지했고, 문희준 안혜상 커플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은 최종 탈락팀이 선정되지 않는 1라운드로, 이번주와 다음주 점수를 합산해 탈락자가 선정된다. 최고 점수가 나오는 등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 준결승 1차전이 펼쳐진 가운데 향후 어떤 팀이 결승에서 맞붙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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