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중 "초대MC 문성근-제작진,협박에 소송까지" 고충 토로

기사 등록 2015-09-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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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힐링캠프'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싶다'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상중은 31일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8년 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로서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김상중은 "나는 협박 받은 적은 없지만 문성근 선배가 맡을 때만 해도 비일비재 했다"며 "사이비 종교 쪽 같은 경우 방송국 앞에서 집회하고 PD협박, MC협박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협박 대신 물질적 혜택은 받았다. 부산에 계신분이 모둠 어묵세트를 보냈다"며 "하지만 피디들은 그런적이 있다더라. 취재하면서 피의자, 피해자를 만나고 연락처를 주고받고 하다보니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상중은 매주 밤 11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한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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