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송새벽 "수지, 분장해도 예뻐..현장의 꽃"

기사 등록 2015-10-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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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송새벽이 배수지가 현장의 꽃이었다고 칭찬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이종필 감독,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도리화가'(이종필 감독, 영화사 담담 제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새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수지를 처음 만났는데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해도 예뻐서 진채선에 어우릴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도리화가'란 말이 복숭아 꽃, 자두 꽃을 말하는데 수지가 우리 현장의 꽃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도리화가'는 조선 고종 시대, 실존 인물이었던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류승룡)와 그가 키워낸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배수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국노래자랑'의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1월 25일 개봉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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