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박성광-조정치, 감귤나무 이어 자몽나무-라임나무까지 ‘시선집중’

기사 등록 2015-10-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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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인간의조건-도시농부’ 멤버들이 옥상 텃밭 새 식구를 맞이했다.

9일 밤 방송될 KBS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는 박성광, 조정치가 출연해 자몽나무와 라임나무를 분양 받아 옥상 텃밭에 들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도시농부들은 옥상 텃밭 가꾸기 5개월 만에 과실작물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손꼽히는 자몽나무와 라임나무 등 ‘열대과일나무’ 재배에 도전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특히 박성광은 자몽나무에 ‘광자’라는 여동생 같은 이름까지 붙여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자몽나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 평소 라임에 관심이 많던 최현석도 열대과일 삼총사의 옥상텃밭 입성에 함박 미소를 지으며 길라임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라임이’라는 이름을 지어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인간의 조건’ 제작진 측은 “열대과일은 재배가 좀처럼 쉽지 않은데다 멤버들도 처음으로 시도해 걱정이 많았다. 그만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 남자 다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KBS 2TV에서 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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