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영화 '극적인 하룻밤' 합류..윤계상-한예리와 호흡

기사 등록 2015-03-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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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박병은이 영화‘극적인 하룻밤’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박병은은‘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제작 연우무대·스토리지)의 준석 역으로 합류, 배우 윤계상, 한예리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적인 하룻밤’은 2009년 초연 이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동명 연극을 영화화한 것으로, 각자의 연인에게 차인 두 남녀가 극적인 하룻밤을 보내고 사랑에 눈뜨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박병은은 극중 한예리의 전 남자친구 준석 역을 맡았다. 특유의 능청스럽고 맛깔스러운!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병은은 2000년 드라마‘신 귀공자’로 데뷔해‘로드 넘버원’‘텐’‘골든 크로스’, 영화 ‘연애의 온도’ ‘붉은 가족’ ‘스토커’ ‘몬스터’ ‘우는 남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실력파 배우다.

박병은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탄탄한 배우들이 포진한 영화 ‘암살’과 이윤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유, 전도연이 주연으로 나선‘남과 여’ 촬영에 이어 ‘극적인 하룻밤’에도 출연을 확정 짓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며 ‘충무로 대세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박병은은 현재 ‘남과 여’와‘극적인 하룻밤’ 촬영에 한창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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