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오브우먼’ 윤소이, 로맨틱 드레스로 반전 뒤태 ‘과시’

기사 등록 2011-12-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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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윤소이가 아찔한 반전 뒤태를 과시한다.

윤소이는 오는 12월 20일 방송되는 채널A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6회 분에서 한쪽 어깨가 드러난 하늘하늘한 시폰 드레스를 입고 절정에 달한 여성미를 발산한다.

극중 윤소이는 사랑보다는 일에 대한 성공을 우선으로 하는 변소라 역을 맡아 평범한 옷차림에 뿔테 안경을 착용하며 패션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방송을 통해 외모의 변화와 함께 재희를 향한 심적 변화까지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컬러 오브 우먼’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윤소이는 한쪽 어깨를 시원스럽게 드러낸 드레스를 입고 촬영장에 등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윤소이의 매끈한 어깨라인과 뒤태까지 돋보이게 하는 퍼플컬러의 드레스는 시선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제작사 측은 “이 장면은 극 중 일에만 몰두하고 사랑에는 관심 없던 변소라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게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중요한 장면이다”라며 “윤준수와 티격태격 미묘한 사랑싸움을 벌이고 있는 변소라가 이 드레스를 입게 되면서 어떤 변화를 보이게 될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컬러 오브 우먼’은 두 여자의 불꽃 튀는 경쟁과 솔직 대담 로맨스를 담아내며 여성들의 공감과 판타지를 자극할 본격 심리 코믹 멜로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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