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아빠를 부탁해' 내래이션 하차...후임은?

기사 등록 2015-09-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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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가수 이효리가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에서 하차했다.

이효리는 SBS '아빠를 부탁해' 파일럿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3월 21일 첫 방송부터 현재까지 내레이션을 맡아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6일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 윤현진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을 대신했다.

이와 관련 '아빠를 부탁해' 측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이효리가 하차한 것이 맞다. 6일 윤현진 아나운서가 임시로 내레이션을 맡았다. 현재 제작진이 내레이션 후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이효리는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따뜻하고 매력 있는 목소리로 흡인력을 높였다. 특히 이효리는 시집간 딸의 입장에서 아빠를 생각하며 부녀간의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아빠를 부탁해'의 에피소드를 정감 있게 전달해왔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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