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최시원- 이시영, 인공호흡 촬영 열연

기사 등록 2011-09-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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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허율 인턴기자]KBS2 새 월화 드라마 ‘포세이돈’에 출연하는 가수겸 배우 최시원과 배우 이시영이 인공호흡 장면을 선보였다.

최시원과 이시영은 지난 달 14일 동해 낙산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열혈 해양 경찰대원의 임무를 수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이시영은 장면을 좀 더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촬영 전부터 수개월간 하루 4시간씩 연마해 왔고, 촬영당일 4시간 이상 계속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두 사람은 ‘포세이돈’ 제작진과 함께 해경으로부터 최신 인공호흡법을 익혔다. 덕분에 실제 상황과도 같은 위기의 장면에서 빛나는 연기력을 발휘, 제작진을 만족케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최시원, 이시영 두 주역이 뿜어내는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며” 며 “생생하고 활기 넘치는 화려한 볼거리와 탄탄한 이야기, 배우들의 열정이 빛나는 ‘포세이돈’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개념 수사극으로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대한민국 바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해양범죄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해양경찰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19일 첫 방송.

 

허율 인턴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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