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이혜영-송준근 깜짝 카메오, 티격태격 환상 호흡 '눈길'

기사 등록 2012-07-0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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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이혜영과 개그맨 송준근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 카메오로 출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 사람은 7월 8일 방송되는 KBS2 ‘넝굴당’에 출연, 윤희(김남주 분)가 담당하는 드라마 남녀 톱 배우로 등장했다.



극중 이혜영과 송중근은 안방극장 톱스타들이지만 카메라만 돌아가면 자기 자랑을 하기 바쁜데다 상대 배우가 맘에 안든다며 불평을 늘어놓아 윤희를 피곤하게 만들었다.



이날 송준근은 윤희에게 “이혜영이 나이가 많은데도 불구, 자기가 귀여운 줄 안다”고 못마땅해 했다. 이혜영은 “송준근이 키스신을 앞두고 있으면서, 양치질을 하지 않아 자장면 냄새가 난다”고 윤희에게 토로했다.



이 과정에서 송준근과 이혜영의 열연이 빛이 났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사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능수능란한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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