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에게 "귀엽다 너"... 안방극장 '설렘주의보' 발령

기사 등록 2016-01-06 00:1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박해진과 김고은이 '치즈인더트랩'에서 풋풋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유정(박해진 분)이 홍설(김고은 분)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전날 술 취한 아저씨와 마찰때문에 팔에 작은 상처를 입었는데 이를 본 유정이 자신이 치료해 준다며 홍설을 벤치로 데려갔다.

유정은 착한 홍설이 답답한지 "너 왜그렇게 손해보면서 살아?"라며 말했다. 이어 "남 신경쓰지말고 너는 너 뜻대로 살아"라고 조언했다.

또 유정은 "진짜 걱정돼서 그래. 힘든일 있으면 담아내지 말고 얘기해. 도와줄게"라고 말해 홍철은 평소 냉철한 유정이 자상한 모습을 보여 아리송해 했다..

이 와중에 홍설은 "지현이가 선배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선배랑 친하게 지내면 지현이가 싫어할거다"라고해 마음을 숨기며자신의 친구를 먼저 챙겼다.

그 말을 들은 유정은 "귀엽다 너"라며 조언을 해도 못알아 듣는 홍철의 모습이 귀여운지 웃음을 터뜨렸다.

이 장면에서 홍철과 유정은 알콩달콩 설레이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둘의 케미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극이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속보팀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