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스토커에 쫓기는 신민아 구해..'츤데레'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5-11-3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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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이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 스토커에 쫓겨 갈 곳이 없어진 강주은(신민아 분)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은은 스토커로부터 위협을 받았고, 영호는 주은을 구했다. 이어 경찰서를 나온 주은은 갈 곳이 없어서 모텔로 향했고, 그런 주은을 뒤따라 온 영호는 "남자 없이 여자 혼자 오는 거 아닙니다"라며 그의 팔을 잡아끌어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이어 영호는"나같은 남자와 한 지붕아래서 동침할 기회를 주겠다"며 "내 집에 가자"며 '츤데레' 매력을 한껏 발산, 눈길을 모았다.

이로써 신민아와 소지섭은 더욱 짙은 핑크빛 기류를 그리며 시청자들로부터 다음 전개를 기대케 했다.

한편, '오마이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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