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아이린-혜리, ‘2016 KBS 연예대상’ MC 동시 출격 (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6-12-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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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KBS 예능국 측이 20일 “배우 박보검과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2016 KBS 연예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혔다.

박보검, 아이린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3개월 동안 ‘뮤직뱅크’를 진행하며 ‘찰떡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극강 비주얼’과 리얼과 대본을 오가는 ‘꽁냥거림’으로 가상 결혼 프로그램을 소환하며 ‘뮤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많은 이들이 ‘2016 KBS 연예대상’에서 보여줄 ‘시상식 호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보검과 혜리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2016 KBS 연예대상’ MC를 맡은 혜리와 시상자로 나서는 박보검의 재회가 확정된 것.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통해 달달한 ‘케미’를 뽐냈고, 부부로 맺어지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응팔커플’ 박보검, 혜리와 ‘뮤결커플’ 박보검, 아이린의 ‘케미’ 대결이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보검, 혜리, 아이린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2016 KBS 연예대상’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부터 1부, 2부에 걸쳐 총 21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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