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디스한 '포미닛' 허가윤, '너는 사실 잘 때가 제일 예쁘거든"

기사 등록 2015-08-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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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포미닛 허가윤이 방송에서 자신의 엄마를 디스했다.

최근 진행된 K star 채널 '포미닛의 비디오'에서는 허가윤이 '어려서부터 잠옷 부자였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가윤은 “엄마는 예전에 잠옷만 엄청 사줬다”라며 “그래서 막상 입고 나갈 옷은 없었다. 잠옷은 어디 보여줄 사람도 없으니까 억울했다”라고 털어놨다.

허가윤의 엄마는 이에 대해 “너는 사실 잘 때가 제일 예뻤거든”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허가윤의 엄마는 "가윤이가 잘 때는 얌전하다. 엄마 말도 잘 듣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모녀 수다'의 쐐기를 박았다.

이에 허가윤은 “엄마는 밤에 자꾸 뭘 먹어서 살이 안 빠진다"라며 “지금 잘 먹고 이따 밤에 먹지 말아야 된다”라고 말해 귀여운 복수를 펼친 것.

한편 유쾌한 입담을 과시한 허가윤 모녀의 디스전은 10일 방송되는 ‘포미닛의 비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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