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지아틱스, 美 알앤비 소울 차트 10위 '기염'

기사 등록 2011-07-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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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신인그룹 아지아틱스가 미국 차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공개된 아지아틱스의 첫번째 정규앨범 '낙터널(NOCTURNAL)'의 타이틀 곡 '슬리핑 어웨이(Slippin’ Away)'는 미국 알앤비 소울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아지아틱스의 이같은 성적은 데스티니 차일드 백보컬 출신 캘리 롤랜드(Kelly Rowland)의 'Here I Am',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질스캇(Jill Scott)등 쟁쟁한 팝스타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지아틱스는 이미 정규 앨범 전 발매된 3개의 싱글앨범이 모두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이런 아지아틱스의 인기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세련된 멜로디와 시를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가삿말,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런 멤버 세 명의 퍼포먼스 때문"이라며 "이런 이유들로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지아틱스는 오는 8월부터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 남미 지역을 돌며 정규1집 발매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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